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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고압 가스통, 20m 날아 2층 식당 덮쳐

입력 2015-08-2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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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고압 가스통 20m 날아 2층 식당 덮쳐

45kg짜리 고압 가스통이 2층 식당을 덮쳤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는데요. 어제(19일) 오후 8시 50분쯤 부산시 수영구에서 발생한 사고입니다. 소방 가스통을 차량에 싣던 중 가스통이 넘어지면서 꼭지 부위가 파손돼 가스통이 20m를 날아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 임금 떼먹고 '성형 도피' 여사장 검거

검찰 조사를 받던 중 잠적한 제조업체 여사장 윤모 씨가 6년 만에 붙잡혔습니다. 윤 씨는 지난 2009년 임금 2억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로 수사를 받아왔었는데요. 그동안 얼굴을 성형해 검찰 추적을 따돌려왔습니다.

3. 'PC방 해고' 홧김에 불지른 10대

자신이 일하던 PC방에서 해고되자 분을 이기지 못하고 주택가에 불을 지른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9살 박모 군은 15분 만에 서울 청파동의 주택가 3곳에 불을 냈는데요. 박 군은 "다른 사람들도 나처럼 화나게 하려고 불을 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4. 동네 영세상인 돈 뜯고 괴롭힌 80대

상습적으로 동네 영세상인들을 괴롭혀 온 80대 노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81살 김모 씨는 지난 2013년부터, 서울 중랑구 일대 영세 상인들을 협박해 현금 40만원 받아내고 식당에서 음식을 시켜놓고 돈을 내지 않는 등 업무 방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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