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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성범죄 전력 30대, 전자발찌 끊고 도주

입력 2015-08-26 20:59 수정 2015-08-26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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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범죄 전력 30대, 전자발찌 끊고 도주

성범죄 전력이 있는 30대 남성이 오늘(26일) 새벽 대구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 새벽 3시 40분쯤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한 것이 파악됐고 훼손된 전자발찌는 40여분 뒤 동구 효목동에서 회수됐습니다.

2. 승용차·가전제품 개별소비세 30% 인하

내일부터 연말까지 준중형 승용차는 30여 만원, 냉장고나 세탁기는 10여 만원을 싸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소비 활성화를 위해 승용차나 대형 가전제품에 붙던 개별소비세율을 연말까지 30%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3. 자전거, 횡단보도 보행자 치면 모든 책임

앞으로 자전거나 오토바이가 횡단보도에서 보행자를 치는 사고를 내면 운전자가 모든 과실책임을 지게 됩니다. 금융감독원은 지금까지 이륜차가 횡단보도에서 사고를 내도 처리 규정이 없었던 문제를 이번에 제도 개선을 통해 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4. 1·2세 원아 학대…어린이집 원장 기소

자신이 돌보는 한두살짜리 아이의 뺨을 때리는 등 아이를 학대한 혐의로 제주의 한 어린이집 원장 42살 고모 씨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고씨가 지난해 3월부터 두 달 동안 울거나 간식을 잘 먹지 않는다며 1살 원아의 뺨을 때리고 어두운 방에 이불을 덮어 혼자 있게 하는 등 3명의 아이들을 수차례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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