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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총리 "경주 지진, 비상조치에 만전"…관련부처에 지시

입력 2016-09-19 23:27

"비상근무체계 유지…철저 대비"

"피해상황 신속 파악…지진정보 정확히 제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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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근무체계 유지…철저 대비"

"피해상황 신속 파악…지진정보 정확히 제공해야"

황교안 총리 "경주 지진, 비상조치에 만전"…관련부처에 지시


황교안 국무총리는 19일 오후 경주 지역에서 추가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국민안전처와 행정자치부 등 관련 부처에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다.

황 총리는 이날 오후 국민안전처 장관으로부터 지진 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이같은 긴급 지시를 했다고 총리실이 전했다.

황 총리는 국민안전처 장관과 행자부 장관에게 "추가적인 지진이 발생한 만큼, 긴장감을 가지고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지시했다. 지진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주민불안 해소를 위해 지진관련 정보를 정확히 제공할 것도 당부했다.

황 총리는 또 산업통상부 장관,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원전·전기·통신·교통 등 국가기반 시설 운영에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비상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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