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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경주 여진 박대통령에게 즉시 보고…재난비서관실 중심 대응

입력 2016-09-19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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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경주 여진 박대통령에게 즉시 보고…재난비서관실 중심 대응


청와대는 19일 경북 경주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또 다시 발생하자 박근혜 대통령에게 즉시 관련 보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경주에서 발생한 추가 지진 규모와 이에 따른 피해 상황 등에 대해 박 대통령에게 즉시 보고를 한 뒤 비상근무 중인 재난안전비서관실을 중심으로 상황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지난 12일 두 차례의 대규모 강진에 이어 일주일 만의 여진에 따른 원전 가동여부와 안전성 영향 등을 집중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13일 국무회의에서 "이번 지진을 거울 삼아 원자력발전소, 방폐장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지진 방재 대책을 전면 재점검함으로써 앞으로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더 큰 규모의 지진에도 철저히 대비해 주기 바란다"고 지시한 바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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