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생생지구촌] 키보드로 변신한 지점토 '게임도 잘돼'

입력 2012-05-25 23:11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앵커]

바나나를 보면 저는 이렇게 껍질 까서 먹고 싶다는 생각 밖에 안드는데요, 이 바나나를 아주 기발한 곳에 활용할 수도 있답니다.

그 놀라운 아이디어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기자]

바나나에 전선을 연결합니다.

그리고 톡톡톡 건드리면 글자가 한 칸씩 뒤로 밀려나는데요.

마치 컴퓨터의 스페이스 바처럼 작동하네요.

지점토 조각도 전선만 붙이면 컴퓨터 키보드로 변신합니다.

지점토를 누르니 슈퍼마리오가 앞뒤로 움직입니다.

마지막으로 계단에 전선을 연결하니 아름다운 선율을 내는 피아노로 변신했네요.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요?

알고 보니 MIT 미디어랩 대학원생들이 특수 개발한 칩 덕분이라고 합니다.

++

한데 뒤엉켜 몸싸움을 벌이고 있는 사람들.

누구냐구요? 바로 우크라이나 국회의원들입니다.

평소에도 이 나라 의회에선 주먹다짐이 빈번하게 벌어진다고 하는데요, 이날도 러시아어 사용을 허용하는 법안을 놓고 격렬한 싸움을 벌였습니다.

폭력 국회, 우리나라만 있는 게 아니었네요.

++

예쁜 발레복을 입고 무용 공연을 펼치는 앙증맞은 아기들.

그런데 갑자기 뭐가 맘에 안 드는지 두 아기가 서로를 밀치며 싸우기 시작합니다.

얘들아, 무대는 싸우는 곳이 아니예요.

관련기사

[생생지구촌] 인간 하늘다람쥐 떴다! 맨몸으로 뛰어내려 [생생지구촌] '덩크슛' 넣는 70대 할아버지 알고보니… [생생지구촌] 호스 빠진 줄 모르고…'열심히 청소 중' [생생지구촌] 80살 할머니, 현란한 랩으로 가수 꿈 이뤄 [생생지구촌] 졸업 사진 찍다가 '인생 졸업'할 뻔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