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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지구촌] '덩크슛' 넣는 70대 할아버지 알고보니…

입력 2012-05-22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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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농구 같은 격렬한 운동은 보통 젊은 친구들이 많이 하죠. 그런데 70대 노인이 그것도 프로선수급 농구 실력을 선보인다면 어떨까요. 미국에서 실제로 벌어진 일인데요. 하지만 비밀이 숨어있었다고 합니다.

어떤 사연인지 확인해보시죠.


[기자]

이번 시즌 미 프로농구 NBA에서 신인상을 탄 카이리 어빙이 70대 노인으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몰래 카메라를 위해선데요.

한창 길거리 농구를 하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다가가 경기에 끼워달라고 떼를 씁니다.

청년들이 마지못해 부탁을 들어주는데요.

농구를 잘 하지 못하는 척 연기를 펼치던 카이리.

결국 본색을 드러냅니다.

던지는 족족 3점슛에다, 현란한 드리블과 고난도의 덩크슛까지.

아무 것도 모르는 청년들, 정말 깜짝 놀란 표정이네요.

++

일본의 한 마을에 살고 있는 개 한마리.

여느 동네 개들과 별로 달라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주인이 가까이 다가오자 입꼬리가 올라갑니다.

눈웃음을 살살 치면서 말이죠.

소녀시대 티파니 만큼이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눈웃음이네요.

++

새 한 마리가 원통을 통과합니다.

그리곤 요리조리 미로를 지나 사다리도 오르고, 심지어 낙하 묘기까지 보여줍니다.

앞으론 새더러 머리 나쁘단 소리 못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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