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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지구촌] 졸업 사진 찍다가 '인생 졸업'할 뻔

입력 2012-05-20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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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삼매경에 한참 빠져 있는 이 남자.

그 뒤로 양 한 마리가 슬며시 다가오더니 머리로 등을 사정없이 들이받습니다.

갑자기 당한 공격에 손 쓸 틈도 없이 물에 빠져버리네요.

이번엔 또 다른 황당한 사고 현장입니다.

학생들이 나란히 서서 졸업 사진을 찍으려고 준비 중인데요.

갑자기 발코니가 와르르 무너져 내립니다.

졸업 사진 찍다가, 인생 졸업할 뻔했던 아찔한 순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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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만 입고 침대 위에서 엉덩이춤을 추는 이 아기.

음악에 맞춰 위아래로 엉덩이를 신나게 흔드는데요.

다양한 웨이브는 기본이고 손바닥으로 벽을 짚고선 요염한 춤까지 선보입니다.

댄스 신동 하나 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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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 연주가 감미롭게 흐르는 가운데 피아노 협연자가 화면에 등장합니다.

그런데 협연자는 다름 아닌 고양이 '노라'.

앞발을 이용해 피아노를 치는 데 꽤 수준급이죠?

피아노 학원 강사인 주인을 따라 피아노를 치기 시작한 노라는 피아니스트 고양이'로 유명한데요.

연주 동영상을 본 한 지휘자가 노라를 위해 협주곡을 작곡해 음악회를 열어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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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음악회장입니다.

반주에 맞춰 소프라노가 열창하고 있는데 노래가 절정에 다다를 즈음 갑자기 공중제비를 한 바퀴 돕니다.

이 깜짝 퍼포먼스에 청중들도 아낌없는 찬사를 보냅니다.

노래도 듣고, 쇼도 보고 푯값 제대로 한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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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살의 소녀와 6살 난 귀여운 강아지가 영국 최대 오디션 프로그램에 등장했습니다.

거침없이 심사위원 석도 올라가고, 소녀의 손길에 따라 자유자재로 움직이더니 주인의 발등 위에 살짝 올라가 같이 걷기도 하는데요.

강아지의 열연 덕분일까요?

상금 10억원을 받으면서 이번 대회 1등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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