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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모저모] 37kg 앙상한 졸리 화보…피트는 이혼 경고

입력 2015-10-2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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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해외소식입니다.

할리우드의 인기 여배우 앤젤리나 졸리가 앙상한 몸으로 화보에 등장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미국 패션지, 보그 11월호 표지에 등장한 앤젤리나 졸리. 극단적인 식이장애를 앓고 있다고 알려진 뒤 처음 공개된 화보인데요. 푹 파인 쇄골이 도드라져 보입니다.

대표적인 글래머 스타였던 졸리, 170센티미터 장신에 건강한 몸매를 뽐냈었는데요.

지난 2013년 유방 절제수술을 하면서 몸무게가 10킬로그램 가량 줄었고, 항암치료를 하면서 심각한 저체중 상태가 됐습니다.

이후 식이장애를 겪고 있는데요. 현재 그녀의 몸무게는 37킬로그램!

남편 브래드 피트는 그녀를 돕기 위해 노력했지만 말을 듣지 않자, 재활원에 들어가 식이장애를 고치지 않을 경우, 이혼하겠다고 경고를 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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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에서는 황소가 관중석을 덮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페루 남동부에 위치한 푸노 주의 한 투우장.

검은 황소 한 마리가 슬슬 시동을 거는데요. 흥분한 관중들이 술을 뿌려가며 황소를 자극합니다.

화가 난 황소! 돌진하더니 관중석으로 뛰어오르는데요. 점프 실력이 엄청납니다.

놀란 관중들이 서둘러 달아나는데요. 이 황소의 돌발 행동에 최소 4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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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머물던 독일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12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0일, 독일 구덴스버그. 활활 타던 주택이 무너져 내립니다.

불가리아와 폴란드에서 온 외국인 가족들이 거주하던 집인데요. 12명이 다쳤고, 그 중 5명은 부상이 심각한 상태입니다.

현지 경찰은 이 지역에서 외국인을 겨냥한 범죄는 없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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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수능란하게 딸의 머리를 땋는 이 아빠, 솜씨가 보통이 아니죠?

부인과 이혼 후 혼자서 딸을 키우면서 머리 땋는 법을 독학하기 시작했다는데요.

다른 아빠들과 기술을 공유하고 싶어 강의까지 열었습니다.

결과는 대성공! 아빠들의 반응이 뜨거울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강의 문의가 쏟아진다는데요.

세계 아빠들의 스타가 된 이 딸바보 아빠!

머리를 땋을 때 거울 속 딸의 미소를 보는 것이 가장 큰 기쁨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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