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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피랍 구호단체 직원 5명, 탈레반에 의해 사살

입력 2015-04-1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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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에서 지난달 3일 납치된 구호단체 '세이브 더 칠드런'의 현지 직원 5명이 현지시간 10일 사살된 채 발견됐습니다.

현지 우르즈간 주정부 대변인은 "탈레반이 수감자 5명과 이들의 교환을 요구했지만 중앙정부가 이에 응하지 않자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아프간에서는 지난 2년간 구호단체 직원 130여명이 숨져서, 국제 구호 활동의 최고 위험지역으로 분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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