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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브리핑] 양산·제주·부산 사하 특별재난지역 선포

입력 2016-10-1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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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산·제주·부산 사하 특별재난지역 선포

정부는 태풍 차바 피해가 큰 경남 양산시와 제주도, 부산 사하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울산 중구 등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피해가 극심한 지역에 대해서도 특별재난지역에 준하는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2.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최종안 오늘 제출

'국회의원 특권 개혁안'이 담긴 최종보고서가 오늘(17일) 정세균 국회의장에 제출됩니다. 국회의장 직속의 '국회의원 특권내려놓기 추진위원회'가 작성한 개혁안에는 입법활동비와 특별활동비를 없애는 것과 함께 불체포 특권에 대한 개정 방안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정 의장이 이를 국회 운영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인 가운데 입법화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3. '스폰서 의혹' 김형준 부장검사 오늘 기소

'스폰서 검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김형준 부장검사를 오늘 구속 기소할 예정입니다. 고교 동창 사업가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지난달 구속됐죠. 검찰은 사법처리와는 별도로 김 부장검사에 대한 내부징계 수위도 곧 결정할 예정입니다.

4. 한미약품 '내부정보 이용 의혹' 수사 착수

한미약품의 내부정보를 이용한 주식 거래 의혹에 대해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한미약품은 지난달 말 독일 제약업체와 계약한 85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이 해지됐다고 공시됐지만 이미 전날 저녁 관련 정보가 돌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는데요. 검찰은 미리 이 사실을 알고 정보를 외부로 유출한 사람에 대해 수사를 집중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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