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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브리핑] 필리핀 한인 피살 사건…수사관 4명 급파

입력 2016-10-1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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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필리핀 한인 피살 사건…수사관 4명 급파

어제(13일) 아침 외교부에서 밝힌 내용이죠. 사흘전 필리핀에서 발생한 한국인 총격 피살 사건. 올해 벌써 필리핀에서 피살된 한국인이 6명인데요. 이번 사건을 수사할 전문가 4명이 어제 저녁에 필리핀으로 출국했습니다. 이들은 현지 경찰과 함께 현장 감식과 총기 분석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2. 서울 다세대 10곳 중 6곳 내진설계 '허점'

지난해 서울에서 건축허가를 받은 다세대주택 10곳 가운데 6곳은 내진 설계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진구와 중랑구, 관악구의 다세대주택 1100여동의 내진설계확인서를 검토한 결과인데요, 26%는 지진 발생 시 가해지는 힘을 실제보다 적게 반영하는 등 설계에 오류가 있고, 35%는 설계자 이름이 빠지는 등 형식적 요건도 갖추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3. 60%만 써도 선불·기프트카드 차액 환불

앞으로는 기프트카드나 선불카드에 표시된 금액의 60% 이상을 쓰면 차액을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신용카드사에 80% 이상 써야 나머지를 돌려주는 현재의 약관을 시정하라고 요청했습니다

4.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에 공식 선출

유엔 차기 사무총장에 안토니우 구테헤스 전 포르투갈 총리가 공식 선출됐습니다. 유엔 193개 회원국들은 뉴욕 본부에서 총회를 열고 안전보장이사회가 단일후보로 추천한 구테헤스를 만장일치로 뽑았습니다. 9대 사무총장에 오른 구테헤스는 반기문 사무총장의 임기가 끝나는 내년 1월 1일부터 5년 동안 사무총장직을 수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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