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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브리핑] 권익위, 공직자 간 경조사비 허용 검토

입력 2016-10-1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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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권익위, 공직자 간 경조사비 허용 검토

국민권익위원회가 직무 관련성이 있으면 경조사비를 주고받을 수 없다던 기존 입장을 바꿔서 공직자 간 경조사비 수수를 허용할 것이라고 해서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권익위는 경조사비의 경우 상호부조의 성격이 강한 만큼 10만원 이하는 허용해야 한다며 관련 매뉴얼을 수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수원시, 저소득층 '아동 주치의' 도입

경기도 수원시가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주치의 제도를 다음달 1일부터 도입합니다. 아동 주치의 제도는 생활 환경이 어려운 아동들이 적정한 시기에 치료를 받지 못해 각종 질병에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한 의료 지원 서비스입니다.

3. 모든 자동차에 '소화기 비치' 의무화

앞으로 사실상 모든 자동차에 소화기 비치가 의무화 됩니다. 정부는 소화기 의무 비치 대상 자동차를 현행 7인승 이상에서 5인승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는데요, 이와 함께 6층 이상 건물의 모든 층에도 스프링클러를 설치하도록 했습니다.

4. 영양실조 딸 숨지게 한 아버지 구속

생후 2개월 딸을 방치해 숨지게 한 20대 아버지가 구속됐습니다. 아내는 아들을 양육해야하는 점이 고려돼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이들 부부는 딸이 영양실조와 감기에 걸려 치료가 필요한 상황인데도 4시간 가까이 병원에 데려가지 않고 내버려 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5. 도쿄서 대규모 정전…35만 가구 피해

일본 도쿄에서는 어제(12일) 송전시설에서 불이나 최소 35만 가구가 정전됐습니다. 이번 정전으로 신호등 100여 개가 꺼졌고 전철 운행이 1시간 반 넘게 차질을 빚었는데요, 일본 소방 당국과 도쿄전력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6. 서울에 원전지역 대학생 기숙사 짓는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서울 응봉동에 원전 소재 지역 출신 대학생을 위해 기숙사를 짓습니다. 한수원과 원전 소재 지자체 등이 400억원을 기부하고, 교육부는 국유지 6천100㎡를 제공하는데요, 기숙사는 2019년 완공됩니다. 한국장학재단이 운영을 맡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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