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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브리핑] "시흥캠퍼스 반대" 서울대 총학 본관 점거

입력 2016-10-1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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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흥캠퍼스 반대" 서울대 총학 본관 점거

어젯(10일)밤 서울대 학생 1000여명이 대학 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시흥캠퍼스 철회를 주장하며 총장실이 있는 본관 점거에 나섰습니다. 지난달부터 반대 천막 농성을 벌여온 총학생회는 재학생 10분의 1 이상이 출석한 투표에서 과반수 찬성으로 점거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2. "강력한 대북 독자제재 방안 검토"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지금까지 보다 훨씬 강력한 정부의 대북 독자제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어제 유엔 주재 미국 대사와의 면담 이후 기자들과 만나 "독자 제재 발표 시기는 이런 제재 효과가 극대화할 수 있는 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3. '대작 논란' 조영남 첫 재판…혐의 부인

가수 조영남씨가 그림 대작 사건에 대한 어제 첫 재판에서 미술 분야에서 조수를 쓰는 일이 많다며 사기 혐의를 모두 부인했습니다. 조씨는 지난 6월 대작 화가가 그린 그림에 덧칠과 서명을 한 뒤 팔아 1억5000여만원을 챙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4. 제주 한라산·성산일출봉 예약제로

내년부터는 제주도 한라산과 성신일출봉을 사전에 예약을 해야 탐방할 수 있습니다. 제주도는 지난해 기준 한라산의 하루 탐방객이 최대 만명을 넘어 한계 수준을 보이고 있다면서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과 성산일출봉의 자연가치를 보전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5. 노벨경제학상에 하트 등 미 교수 2명

올해 노벨경제학상은 '계약이론'의 권위자인 미국 하버드대 올리버 하트 교수와 벵트 홀름스트룀 미국 MIT 교수에게 돌아갔습니다. 노벨위원회는 두 사람이 정립한 계약이론이 실생활에서 이뤄지는 각종 계약과 제도를 이해하는데 유용한 틀을 제공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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