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유병언 시신 유가족에 인계…30일 금수원에서 장례식

입력 2014-08-26 08:53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앵커]

유병언 씨 장례식이 이번주에 열릴 예정이라고요?

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보관해온 유병언 씨 시신이 어제(25일) 오후 유가족에게 인계됐는데요.

이 자리에는 구속된 부인 권윤자 씨와 장남 대균 씨를 대신해 유 씨의 매제인 오갑렬 전 체코대사가 참석했습니다.

유 씨의 시신은 금수원에 안치된 뒤 오는 30일부터 이틀 간 장례식을 치를 예정인데요, 부인인 권윤자 씨는 이미 법원에 구속집행정지를 신청했고, 아들 대균 씨도 참석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법원이 이를 받아들일지는 미지수입니다.

관련기사

사망 원인·시점도 못 밝힌 채…허무한 '유병언 수사' 새로운 것 없는 수사…유병언 사망 의혹, 영구 미제? 경찰 "유병언 전 회장 시신 맞다"…사인 규명은 실패 애매한 유병언 사인 발표…증폭되는 의혹들 짚어보니 경찰 "유병언 사망, 범죄 증거 없어…CCTV 판독 불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