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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활어 회·초밥 판매 금지…냉동보관 후 써라"

입력 2015-07-1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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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해외소식입니다. 싱싱한 초밥과 활어 회, 좋아하는 분들 많을텐데요. 이제 뉴욕에선 더 이상 먹기 힘들어진다고 합니다.

싱싱한 활어로 직접 만들어야 맛있다는 초밥과 생선회, 하지만 뉴욕시가 다음 달부터 활어로 만든 초밥과 생선회를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뉴욕 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뉴욕 보건당국이 식당에서 날 생선을 판매할 때 반드시 냉동보관 후 내놓도록 관련 규제를 개정했는데요. 기생충이나 세균 증식을 막기 위해서 입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날 생선으로 인한 세균 감염은 매우 드물다면서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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