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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없어 통곡…휴대전화 때문에 생긴 황당한 일

입력 2015-07-1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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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한 지하철 안, 갑자기 한 여성이 발을 동동 구르며 울기 시작합니다.

큰일이라도 난 듯 울부짖는데요. 이 통곡의 이유, 바로 배터리가 다 돼서 휴대전화가 꺼졌기 때문입니다.

승객들도 황당한지 바라보고만 있는데요. 정말 어처구니없네요.

이번엔 미국의 공연장으로 가볼까요? 연극 무대 위로 한 남성이 기어올라갑니다.

몸을 움츠리고 뭔가에 집중하는데요. 휴대전화 배터리가 방전되자, 콘센트를 찾아 올라간 겁니다.

하지만 무대 장치였던 콘센트! 소품이라 충전될 리가 없는데요. 결국 보안요원에게 끌려갈 위기에 처합니다.

황당함의 끝을 보여준 두 사람, 휴대전화 중독의 위험성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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