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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이 빨갛게…스페인 '토마토 축제' 2만 명 몰려

입력 2014-08-2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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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서는 빨간 토마토가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었습니다.

스페인 발렌시아 지방의 부놀 거리, 올해도 어김 없이 토마토 축제가 찾아왔습니다.

트럭이 거리에 나타나자 새빨간 토마토가 쏟아지는데요, 투입된 토마토만 120톤이 넘습니다.

이 토마토 축제는 매년 8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열리는데요. 1945년 부놀의 민속축제에서 청소년들이 채소를 던지며 싸운데서 유래됐다고 전해집니다.

거리를 가득채운 2만여 명의 사람들, 환호하며 축제를 신나게 즐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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