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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회식 후 상사 집서 추락사…업무상 재해"

입력 2016-09-25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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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회식 후 상사 집서 추락사…업무상 재해"

회식을 한 뒤 만취한 상태로 상사의 아파트에 갔다가 베란다에서 떨어져 숨진 남성에게 법원이 업무상 재해를 인정했습니다. 서울행정법원은 한국철도공사 직원 A씨의 부인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유족 측 손을 들어줬습니다. 상사가 A씨에게 업무 협조를 요청하며 술을 권했다는 점에서 업무 관련성이 있다고 재판부는 판시했습니다.

2. 부산 60대 등산객 말벌에 쏘여 '쇼크사'

어제 오후, 부산 기장군 철마산을 오르던 60대 남성 등산객이 말벌에 이마를 15군데 쏘여 병원에 옮겨지던 중 쇼크로 숨졌습니다. 경찰은 산초 열매를 따다가 벌집을 건드린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3. "여권·비자 조기발급 요청도 부정청탁"

주탁을 받고 여권이나 비자를 빨리 발급해주는 행위가 김영란법 시행에 맞춰 엄격히 제한됩니다. 외교부는 "재해 지원 등 긴급한 인도적 사유나 외교적 목적 등이 아니라면 여권과 비자 조기발급 요청은 부정청탁에 해당한다"고 설명했습니다.

4. '성과제 반대' 서울지하철 모레 파업

노동계가 성과연봉제 도입에 반대해 연쇄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서울지하철 노조가 모레 파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대체 인력을 투입해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을 정상 운행하기로 하고, 파업이 길어지면 대체 교통수단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5. '5명 사망' 미국 쇼핑몰 총격범 체포

미국 워싱턴주 벌링턴의 쇼핑몰에서 총기를 난사해 5명을 숨지게 한 총격범이 하루 만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범인이 20살 터키 출신 이민자로 미국 영주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테러 연관성이나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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