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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국과수서 부검한 시신 뒤바뀐 채…화장

입력 2016-09-22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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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과수서 부검한 시신 뒤바뀐 채…화장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부검을 마친 시신 2구를 뒤바꿔 가족들에게 돌려주는 어처구니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경기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국과수는 19일 돌연사한 홍모씨의 가족에게 22일 부검을 마친 시신을 전달했습니다. 하지만 확인 결과 이 시신은 구로경찰서에서 부검을 의뢰한 다른 시신이었습니다. 홍씨 유가족은 항의하고 시신 반환을 요청했지만, 홍씨의 시신은 이미 화장된 상태였습니다.

2. 경찰이 또 유흥업소 단속 정보 넘겨

서울중앙지검이 오늘 서울 서초경찰서 소속 서초3파출소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이 파출소 소속 박모 경위가 2014년부터 1년여 동안 유흥업소에 단속 정보를 넘겨주는 대가로 뒷돈을 받은 혐의를 잡고 증거물 확보에 나선 겁니다. 검찰은 지난 6월에도 서초경찰서 소속 김모 경사를 같은 혐의로 체포한 바 있습니다.

3. 시청·광화문 일대에 '거대 지하도시'

서울시가 시청에서 광화문, 종각까지 연결하는 지하보행로를 만들어 이 일대에 지하도시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기존의 을지로 지하보행로와 연결하면 4.5km 길이의 지하도시가 생기는 셈인데, 주변의 큰 건물들도 연결해 접근성을 높이고 서울의 대표적인 복합문화상권으로 키운다는 계획입니다.

4. 고로쇠 썰매 담긴 평창 올림픽 주화 공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주화가 공개됐습니다. 동전 앞면엔 우리 전통 놀이인 고로쇠 썰매와 스키점프대, 선수들의 얼굴이, 뒷면엔 올림픽 엠블럼이 담겼습니다. 기념주화는 2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선착순으로 예약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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