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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덱사메타손, 코로나 치료제로 획기적" 호평

입력 2020-06-1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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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전용우의 뉴스ON>'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3:55~15:30) / 진행 : 전용우


[앵커]

이런 가운데 염증 치료 등에 사용하는 스테로이드제의 일종인 '덱사메타손'이 코로나19의 새로운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영국 정부가 코로나 환자들에 대한 사용을 결정했고 여기에 대해서 WHO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것 같아요.

· "덱사메타손, 중증환자 사망률 크게 낮춰"
· WHO "덱사메타손, 치료제로 획기적"
· 덱사메타손, 7천원짜리 저렴한 염증약

[앵커]

그렇다면 덱사메타손의 효과에 대해서 우리 전문가는 어떻게 보고 있는지 잠시 들어보시겠습니다.

[유병욱/순천향대 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JTBC '뉴스ON' 통화 / 오늘) : 이 '덱타메타손'은 오래전부터 사용된 스테로이드 제제입니다. 짧은 기간 동안 의사가 좁은 적응증으로 치료를 하는 경우에는 염증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는데요. 이 '덱타메타손'이 '코로나19'의 바이러스 활동이라든지 또는 감염력을 줄였다고 하는 연구 결과는 아니고, 중증환자가 중환자실에서 치료했을 때에 입원 기간의 단축이라든지 사망률을 낮춰줬다고 하는 그런 연구이므로 이것이 '코로나19'의 치료제로 오해되는 것은 피해야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 전문가 "스테로이드 계열이라 주의 필요"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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