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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투입구로 도어락 해제…주인 행세까지 한 도둑

입력 2015-04-2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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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에 들어가 상습적으로 금품을 턴 2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이 남성!

아파트에 우유 투입구가 있는 집만 골라 털었습니다.

우유 투입구로 우산이나 쇠막대기를 집어넣은 뒤 디지털 자동 잠금장치의 열림 버튼을 눌러 손쉽게 문을 열었는데요.

5개월 동안 4200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쳤습니다.

택배기사가 방문하자 주인인 냥 택배를 건네받기도 했는데, 집에 아무도 없으니 현관 앞에 물건을 두고 가라는 집주인 말과 달리 남성이 택배를 받자 수상히 여긴 택배 기사가 곧바로 집주인에게 이 사실을 알려 덜미가 잡히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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