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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은 LPGA 첫 승 향해 순항…9언더파 공동 3위

입력 2015-08-15 21:25 수정 2015-08-1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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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LPGA 포틀랜드 클래식 2라운드에서 신지은 선수가 공동 3위로 순항하며, 데뷔 후 첫 우승 가능성을 점치게 했습니다. 리듬체조 소피아 월드컵에 출전 중인 손연재 선수는 후프와 볼에서 종목별 결선에 진출했고 조금 전 리본과 곤봉 연기도 마쳤습니다.

휴일 스포츠 소식, 박진규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12번홀 먼 거리에서 시도한 신지은의 버디퍼트가 그대로 홀컵에 빨려 들어갑니다.

퍼트 감각이 쾌조를 보이며 신지은은 버디 5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중간 합계 9언더파, 공동 3위로 뛰어올랐습니다.

단독 선두인 캐나다의 브룩 헨더슨과는 2타차입니다.

김효주 역시 8언더파 공동 6위로 선두권에 올랐고 멋진 칩인 버디를 선보인 장하나는 6언더파 공동 14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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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골프 메이저 대회인 PGA챔피언십에선 악천후로 2라운드 경기를 모두 마치지 못한 가운데 호주의 제이슨데이와 맷존스가 나란히 9언더파 공동 선두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세번째 메이저 트로피를 노리는 미국의 조던 스피스는 5언더파를 몰아치며 중간합계 6언더파, 공동 7위에 올라 본격적인 우승 경쟁에 합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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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손연재가 불가리아 소피아 월드컵에서 후프 18.200점으로 공동 4위, 볼에선 18.100점, 5위에 올라 두 종목 모두 결선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손연재는 대회 이틀째인 오늘(15일) 밤 리본과 곤봉에서도 결선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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