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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구자철 등 '한국대표급 즐비' 분데스리가 주말 개막

입력 2015-08-14 21:10 수정 2015-08-14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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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지성의 맨유 시절, 축구팬들 관심은 온통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였죠. 요즘은 독일 분데스리가입니다. 손흥민 구자철 등 7명의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활약 중인데 2015~16시즌이 내일(15일) 새벽 개막합니다.

전영희 기자입니다.

[기자]

동아시안컵 축구대회 직후 유럽으로 향한 슈틸리케 감독. 이걸 보기 위해서입니다.

우리 시각으로 내일 새벽 바이에른 뮌헨과 함부르크의 개막전으로 문을 여는 독일 분데스리가입니다.

레버쿠젠 손흥민과 류승우, 마인츠 구자철, 박주호, 아우크스부르크 지동원, 홍정호 호펜하임 김진수까지.

7명 모두가 언제든 대표팀에 소집될 수 있는 후보들이다 보니, 이들의 소속팀 활약은 러시아월드컵 2차예선 중인 우리 대표팀 경기력과 직결됩니다.

슈틸리케 감독은 내일 마인츠와 잉골슈타트전을 찾아 구자철, 박주호를 점검합니다.

올 시즌도 강력한 우승후보는 바이에른 뮌헨입니다.

사상 첫 4연패에 도전하는데 토마스 뮐러와 아르연 로번, 제롬 보아텡 등 3연패 멤버가 건재합니다.

손흥민의 레버쿠젠과 볼프스부르크, 도르트문트 등이 대항마로 꼽힙니다.

JTBC의 스포츠 종합채널 JTBC3 FOXSPORTS가 올 시즌 분데스리가 주요경기를 독점 생중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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