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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홈런 터졌지만…9회말 덕아웃서 분노, 왜?

입력 2015-08-1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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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홈런 터졌지만…9회말 덕아웃서 분노, 왜?


강정호가 메이저리그 데뷔 첫 시즌에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강정호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서 5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7-3으로 앞선 7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조쉬 콜맨터를 상대로 솔로홈런을 날렸다.

시즌 10호로 미국 무대 데뷔 첫 해에 두 자릿수 홈런을 쏘아올렸다.

강정호는 앞서 5회에 우전안타를 때려내며,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한편, 강정호는 팀이 8-6으로 앞선 9회초 수비 실책을 범했다. 애리조나 선두타자 앤더 인시아르테의 3루 땅볼 타구를 흘린 것. 이후 2사 1, 2루에서 로드리게스마저 실책을 범하며 8-8 동점이 되고 말았다.

이어 9회말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1사 주자 2루에서 잘 맞은 타구를 날렸지만 애리조나 1루수가 강정호의 타구를 노바운드로 잡아 아웃시켰고, 2루 주자까지 잡아 이닝이 종료됐다.

실망한 강정호는 덕아웃에서 헬멧과 방망이를 내동댕이치며 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한편, 경기는 15회말 8-8 팽팽한 균형을 이루고 있다.

사진=중앙포토 DB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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