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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짜장 레시피 공개하며 "시켜 먹는 게 낫다" 왜?

입력 2015-08-1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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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짜장 레시피 공개하며 "시켜 먹는 게 낫다" 왜?


'집밥 백선생' 백종원의 짜장 레시피가 화제다.

18일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백종원이 '축 개업 집밥 반점'이라는 주제로 중화요리 비법을 전수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짜장 레시피에서 중요한 팁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먼저 프라이팬에 넣은 파 기름이 다 익기 전 지방 많은 부위의 돼지고기를 넣는 것을 추천했다. 특히 시중에서 찌개용 고기로 판매하고 있는 앞다리살을 추천했다.

이어 백종원은 "춘장을 튀기는 게 비법"이라고 전하며 팬 가득 기름을 부어 춘장을 튀기듯 볶으며 "마지막에 춘장을 튀기고 남은 기름을 둘러주면 시켜 먹는 자장면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MC 김구라는 "짜장·짬뽕이야말로 밖에서 사 먹는 음식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어 윤상도 "방송 끝나고 나서 다른 중국집 사장님한테 항의 전화 오는 거 아니냐"라고 걱정했다.

이에 백종원은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짜장, 짬뽕은 시켜 먹어라. 사 먹는 게 낫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방송화면 캡쳐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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