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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홍진 감독, 6년 만에 돌아왔다…범죄 스릴러 '곡성'

입력 2016-05-1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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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화 '추격자'와 '황해'로 700만 관객을 동원했던 나홍진 감독이 6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조용한 시골을 배경으로 한 범죄 스릴러 영화 '곡성'인데요.

이번주 개봉영화 소식, 주정완 기자입니다.

[기자]

조용한 시골 동네에서 벌어진 잔인한 살인 사건.

낯선 일본인이 마을에 나타난 이후 끔찍한 사건은 계속 이어지고, 소심한 시골 경찰 종구는 공포에 휩싸입니다.

급기야 딸 효진에게도 이상한 두드러기가 생기자, 무당을 불러 굿판을 벌입니다.

칸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영화 '곡성'은 한국영화에선 보기 드문 방식으로 선과 악, 종교의 의미를 집요하게 파고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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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여인을 떠나보내고, 우연히 병원에서 어린 시절 첫사랑을 만난 견우.

운명처럼 이끌려 결혼에 성공했지만, 이들의 신혼 생활엔 황당한 일만 벌어집니다.

15년 만에 나온 속편 '엽기적인 그녀2'는 남자 주인공이 차태현이란 점을 제외하면 기대에 못 미친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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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3회를 맞은 서울국제사랑영화제가 15일까지 이어집니다.

베이비박스에 대한 다큐멘터리 '드롭박스'를 비롯해 위로와 공감을 주제로 한 영화 40편이 상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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