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수 감독 "올림픽 축구, 조편성만 믿었다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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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수 감독 "올림픽 축구, 조편성만 믿었다가는.."

입력 2012-07-1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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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히딩크' 이장수 감독이 2012년 런던 올림픽 축구에 대한 전망을 내놨다.

이 감독은 15일 JTBC '신예리&강찬호의 직격토크'에 출연해 상대적으로 무난한 조편성만 믿고 있으면 안 된다고 이야기했다.

이 감독은 "조편성이 유리하다는 평가가 있을 때 좋은 성적이 나왔던 경우는 별로 없다"며 "상대팀에 대한 전력분석을 철저히 한 다음에 경기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상 첫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멕시코, 가봉, 스위스와 함께 본선 B조에서 경기를 펼친다.

방송뉴스팀 조은미 기자 eunmic@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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