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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은 의원, '구권 화폐 스캔들'에 '측근 폭로' 이어져

입력 2014-06-20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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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엔 박 의원의 지역구인 인천에서 기초선거 출마 희망자의 폭로가 있었는데요, 상황이 미심쩍습니다. 저희 취재진이 이 구의원 출마를 준비했던 분과 인터뷰했습니다. 들어보시죠.

[김모 씨/전 인천 구의원 후보 : 아침 9시쯤에 비서가 박상은 의원이 뵙자고 하니까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2시쯤에 기다리고 계세요 그러더라고. 711호가 거기 커피 집에 커피숍인 줄 알았지, 거기가 침실 방인 줄 꿈에도 생각을 못했지. 자꾸 알아서 해라 알아서 해라 이런 식으로 말을 하더라고 그러니깐 그 얘기할 걸 왜 날 불러요, 결론적으로 돈을 슬그머니 놓고 나가라는 소리야, 가지고 왔으면…]

Q. 공천 면접, 사무실 아닌 호텔서 보는 경우도 있나?

Q. 이어지는 폭로…박상은 측 입장은?
[이가혁/JTBC 기자 : 박상은 의원 측은 음해라는 입장]

Q. '구권 화폐' 기준은?
[이가혁/JTBC 기자 : 구권은 1994년 이전에 발행한 화폐]

Q. 1만원권 구권 1조 485억원 미회수

+++

[앵커]

반평생동안 화폐를 수집해오신 분을 연결하겠습니다. 화폐수집상인데요, 김정식 수집뱅크코리아 대표입니다.

Q. 1만원 구권, 시중에 얼마나 있나?

Q. 1만원 구권의 가치는?
[김정식/수집뱅크코리아 대표 : 현재 언급되는 구권, 큰 가치는 없어. 구권 100만원 사려면 103만원이면 돼. 1만원권 구권 희소가치 별로 없어]

Q. 대량의 '구권' 바꾸는 사람 본 적 있나?
[김정식/수집뱅크코리아 대표 : 뭉칫돈으로 구권 바꾸는 사람은 거의 없어]

Q. 은행 근무 이력…'구권' 바꾸는 사람 많았나?
[김정식/수집뱅크코리아 대표 : 구권 판매할 때 신분 확인할 의무는 없어]

+++

Q. '구권 스캔들' 종종 있었는데?

Q. 2011년 여의도서도 '수상한 돈' 10억 발견

Q. 지난해 5만원권 회수율은 48.6%

Q. 2011년 김제 마늘밭에서 110억 나와

Q. 5만원권 나온지 5년…검은 돈 만들기 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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