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회 40초 발제 시작하세요.
[기자]
▶ 세월호 국조 일정 합의
시청자 여러분! 기뻐해주십시오. 기관보고 일정 문제로 그동안 꽉 막혔던 세월호 국조특위가 오늘(20일) 오전, 일정에 합의했습니다. 마음 같아선 사소한 문제로 시간만 끈 특위를 비판하고 싶지만, 오늘만큼은 박수 한 번 쳐주고 싶습니다.
▶ 박상은 의원 검찰소환 임박
해운비리 연루설이 나오는 새누리당 박상은 의원의 검찰 소환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연일 관련 의혹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잠시 후에 알려드리겠습니다.
▶ 1년짜리 상임위원장 속출
국회 상임위원회 18곳의 위원장 명단이 모두 완성됐습니다. 상임위원장은 임기가 2년인데요, 이상하게도 교문위와 산자위는 의원 2명이 1년씩 돌아가면서 위원장을 맡습니다. 상임위원장을 맡고 싶은 사람이 워낙 많다 보니 그렇게 했다고 합니다.
Q. 커지는 '박상은 의혹'…비리 게이트로 가나?
Q. 전 비서관 녹취내용 공개…박상은 측 입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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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훈 전="" 박상은="" 의원="" 비서관="" 전화연결="">
Q. 박상은과 인천 호텔 만남…어떤 얘기 나눴나?
Q. 박상은 '경선 신청' 발언에 화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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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게이트 논란' 박상은 의원은 누구?
Q. 새누리, 진상조사 착수…인천시당위원장 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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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검 정아람="" 취재기자="" 연결="">
Q. 박상은 '뭉칫돈 사건' 현재 수사상황은?
Q. 검찰, 유병언 매제 오갑렬 전 체코대사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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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새누리 '비리 의혹' 박상은 제명할까?
Q. 새누리 '박상은 진상조사' 실효성 있을까?
Q. 정치인들은 왜 '호텔 업무'를 선호할까?
Q. '무상 제공' 호텔기업, 정권 따라 부침 겪기도
Q. 정형근 전 의원 '호텔방 묵주사건'도 화제
Q. 한나라당, 문재인-강금실 '호텔 회동' 논평도
Q. 세월호 국조특위, 기관보고 26일로 합의
[앵커]
그렇게 합의볼 거 참 오래도 끌었네요. 오늘 국회 기사는 '박상은 의원, 비리의혹 수사 확대되나' 이런 제목으로 의혹들과 그에 따른 파장을 짚어줍시다.
주요뉴스 정리하겠습니다. 먼저 청와대 '일 정부, 고노담화 조사 결과 발표'라는 제목으로 뉴스 9에서 다루고, '문창극 출퇴근길 해명 쏟아내'도 계속 취재해봅시다. 다음 야당 '장관 후보자들, 계속 불거지는 의혹들'도 한 꼭지 만듭시다. 그리고 여당 '서청원·김무성 표밭갈이 나서'라는 제목으로 유력 당권주자들의 오늘 상황 정리해줍시다. 마지막으로 국회 '박상은 비리의혹 수사, 확대되나'도 한 꼭지 만들어서 뉴스9에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