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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서 인생 2막을" 광화문 광장서 귀농 박람회 열려

입력 2016-04-22 16:12 수정 2016-07-2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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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는 오늘(22일)과 내일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의 귀농 정책을 알리는 박람회가 열립니다

문현경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전라남도 해남 여성들이 추던 강강술래가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담양의 대나무, 나주의 배, 보성의 녹차 등 전남의 특산물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낙연/전남도지사 : 도시를 떠나서 시골로 가는 사람이, 시골을 떠나서 도시로 오는 사람보다 숫자가 더 많아졌어요.]

오늘 열린 '2016 광주 전남 귀농 귀촌 박람회'에서는 전남 22개 시군이 자리를 마련해 각 지역에서 내세운 귀농 지원책을 설명했습니다.

전남은 귀농인에게 창업자금 3억 원과 농가주택 구입비 5천만 원을 빌려주기로 했습니다.

광양시와 진도군은 각각 주택수리비 500만원과 귀농 정책자금 450만원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행사 첫날인 오늘 오전에만 귀농에 관심있는 시민 300여 명이 몰렸습니다.

[원성술/서울시 당산동 : 전원 생활을 많이 동경해 왔는데, 이런 자리가 있어서 와보니까 좋은 정보도 많습니다.]

광주전남 시군향우회와 연예인노조귀농귀촌사업단, 호남미래포럼 등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내일까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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