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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골든디스크] 방탄소년단, 음반 부문 신인상 영예

입력 2014-01-16 19:25 수정 2014-01-16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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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16일 서울시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8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음반부문 신인상을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6월 발매한 '2쿨 4스쿨'로 2013년 신인 중 최고의 음반판매량을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수상 소감으로 "좋은 시상식에서 좋은 상을 받아 너무 기쁘다. 2014년에는 더 멋지게 활동하라는 뜻으로 주시는 상으로 알고 더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의 그래미 어워즈'로 불리는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한해 동안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대한민국 대중가요를 선정, 결산하는 시상식이다.

28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는 엑소·소녀시대·샤이니·f(x)·씨스타·씨엔블루·포미닛·2NE1·크레용팝·비스트 등 K-POP의 대표주자들이 총출동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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