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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지금] 박지성, FIFA 선정 '슈퍼히어로'…코드명 '3개의 폐'

입력 2019-02-08 08:33 수정 2019-02-0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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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제축구연맹 피파가 23명의 레전드를 뽑았는데요, 우리 축구의 영원한 캡틴이죠, 박지성이 포함이 됐습니다. 보도국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재승 기자, 23명이 각각 코드명을 부여받았다고 하는데 박지성 전 선수는 역시 지치지 않는 체력과 관련해서 였죠?
 

[기자]

FIFA는 홈페이지를 통해 "FIFA 레전드들이 2019 프랑스 여자월드컵 홍보를 위해 뭉쳤다"고 소개했습니다.

"23명의 전·현직 선수들이 여자 월드컵과 여자 축구를 홍보하기 위해 슈퍼히어로로 변신했다"고 한 것인데요.

FIFA는 박지성에게 '3개의 폐'라는 코드명을 부여했습니다.

현역 시절 지치지 않는 체력을 과시했던 박지성의 능력을 높이 산 것입니다.

2019 프랑스 여자 월드컵은 오는 6월 7일 개막합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대표팀은 프랑스와 노르웨이, 나이지리아와 함께 A조에 속했습니다.
 

+++

다음은 보이스피싱조직에 개인정보를 넘겨 9000만 원을 챙긴 대부업체가 경찰에 적발됐다는 소식입니다.

이들은 최근 2년간 차명 인터넷 전화로 대부 중개업을 하면서 취득한 2400명의 개인정보를 보이스피싱 조직에 넘기고 돈을 챙겼습니다.

보이스피싱 조직은 이를 토대로 피해자 76명에게 허위 대출 광고 문자를 보내 모두 4억 8000만 원을 가로챘습니다.

[앵커]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가 이제 없어질 위기를 맞았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점령지를 대부분 잃고 있다는 것이죠?

[기자]

현재 IS 점령지는 시리아 동부 데이르에즈조르주의 몇 개 마을로 축소된 상태라고 AFP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국제동맹군 부사령관 크리스토퍼 기카 영국 육군 소장은 "국제동맹군과 쿠르드 민병대의 노력으로 IS가 통제지역의 '99.5%'를 상실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IS 잔류세력들이 무고한 여자와 어린이 사이에 섞여 전선에서 도망치려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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