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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신화] '까칠' 김정훈, 최정원만 보면 '싱글벙글'

입력 2013-09-17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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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진후가 은정수를 향해 애정공세를 펼쳤다.

16일 방송된 JTBC 월화 드라마 '그녀의 신화'(연출 이승렬, 극본 김정아)에서는 진후(김정훈 분)와 정수(최정원 분)의 알콩달콩한, 데이트 아닌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

진후는 갈 곳 없는 정수를 자신의 집에 머무르게 하고, 요리를 해주는 등 세심하게 배려했다. 하지만 정수는 더 이상 신세 질 수 없다는 생각에 집을 나가려던 찰라 교통사고를 당한 진후를 마주친다.

진후를 돌보며 잠시 집에 머무르던 정수는 뜻밖의 서현의 방문에 당황에 몸을 숨기고, 서현이 "도진후 본부장과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던 말을 떠올린다. 정수가 먼저 서현을 봤고, 이후 서현도 정수가 진후의 집에 있음을 알게됐다.

결국 진후의 집을 나온 정수는 찜질방에 머물렀고, '정수 바라기' 진후는 찜질방으로 찾아와 정수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 다정한 말 한 마디 없이도 늘 정수를 생각하며 알게 모르게 세심하게 챙겨주는 진후의 눈에 띄는 짝사랑은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한편, 다음회에서는 '은둔탱' 정수가 진후를 향해 "저 알았어요. 본부장님 마음 알았다구요"라고 털어놓는 장면이 예고돼 두 사람의 티격태격 러브라인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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