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강용석 "두 아들이 모은 돈 4,000만원 주식으로 날려"

입력 2013-09-16 12:05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강용석 "두 아들이 모은 돈 4,000만원 주식으로 날려"


강용석이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 "두 아들이 모은 4,000만 원을 주식으로 날렸다"고 말했다.

추석을 맞이하여 김봉곤 훈장 댁에 방문한 JTBC '유자식 상팔자'는 "부모님께 차마 물어볼 수 없었던 것은?"이라는 주제로 촬영을 진행했다.

이에 강용석의 큰 아들 강원준(16)군이 "주식으로 날린 내 돈 언제 갚을 거냐?"고 폭로해 아빠 강용석을 당황시켰다.

강원준 군운 "부모님께 받은 용돈과, 친척들에게 받은 세뱃돈 등을 16년간 모았다. 2천만 원 정도 되는 돈을 아빠가 다 가지고 가서 주식으로 날렸다. 주식으로 날린 내 돈을 언제 갚을 생각인지 궁금하다"고 전했다.

아빠 강용석은 "원준이 돈 뿐만 아니라 (둘째) 인준이 돈 까지 투자해 총 4천만 원을 날렸다. 고수익 펀드로 아이들 돈을 불려줄 생각이었는데 불려주기는 커녕, 사분의 일 토막이 났다. 지금도 그 주식을 갖고 있는데, 언젠간 오를 거라는 희망을 갖고 있다"며 두 아들을 안심시키려 애썼다.

함께 출연한 이경실은 강용석의 큰 아들 원준 군에게 "아빠가 만약 돈을 끝까지 안 갚으면, 아빠의 출연료를 네 앞으로 차압시켜라. 그러면 금방 돌려받을 수 있을 것이다"라며 못 받은 돈 돌려받는 방법을 전수했다는 후문이다.

요절복통 사춘기 자녀들과 스타부모들이 펼치는 이색 체험! '추석특집 '유자식 상팔자' 김봉곤 훈장댁을 가다’ 편은 오는 17일(화), 18일(수) 밤 11시에 연속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관련기사

이경실 아들 "엄마 폐경 왔어요?…아니면 동생 낳아줘!" 왕종근 "명절 때 센 척 했다가 아내에게 보복 당해" 고백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