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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식 상팔자' 홍석주, 홍서범 기타 수업 중 눈물 흘려

입력 2014-09-2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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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식 상팔자' 홍석주, 홍서범 기타 수업 중 눈물 흘려


홍서범 딸 홍석주(14) 양이 아빠에게 기타를 배우다 눈물 흘린 사연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68회 녹화의 '사춘기 고발 카메라' 코너에서는 홍서범-조갑경의 딸 홍석희(18) 양과 홍석주(14) 양이 "기분에 따라 이랬다저랬다 하는 아빠 홍서범을 고발하고 싶다"며 나란히 입을 모았다.

실제 홍서범과 두 딸들의 일상을 그대로 담은 '사춘기 고발 카메라' 영상에서는 홍서범이 응원하는 야구의 승패에 따라 기분이 좌지우지 되면서 자주 '욱'하는 모습을 보여 두 딸들의 원성을 샀다. 또한 홍서범이 막내딸 홍석주 양에게 기타를 가르치던 중 홍석주 양이 서러움에 눈물을 보여 보는 이들의 의견이 분분하게 만들었다.

이 영상을 접한 출연자들은 "홍서범 씨가 기타를 가르치다가 '욱'해서 딸이 서러웠나보다", "석주의 마음이 공감 간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기타를 잘 쳤으면 하는 아빠의 마음을 석주가 알아줘야 한다", "홍서범 씨는 석주가 기타를 잘 치길 바라는 마음뿐일 텐데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녹화에서 홍서범의 딸 홍석주 양은 "평소에는 친절한 아빠가 음악 쪽 관련 된 걸 가르쳐 주실 때면 늘 예민하셔서 저 날도 겁이 났다. 내가 울면 아빠가 당황스러워 하실까봐 참으려고 했는데 못 참았다"고 전했다. 아빠 홍서범은 "석주가 눈물까지 보여서 적지 않게 당황했었다. 앞으로는 딸들에게 친절한 모습만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해 훈훈함을 더했다.

부모자식 소통 토크 쇼 JTBC '유자식 상팔자'는 오늘(9월 23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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