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식 상팔자' 우현, 10대 몸짱시절 공개…'상남자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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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식 상팔자' 우현, 10대 몸짱시절 공개…'상남자 포스'

입력 2014-09-16 14:52 수정 2014-09-1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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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식 상팔자'에서 배우 우현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67회 녹화의 '불효 톱10'에서는 "10대 때에 비해 가장 용 된 사람은?"이라는 주제로 발칙한 사춘기 자녀들이 부모들의 순위를 매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녹화에서 배우 우현의 학창시절 사진이 공개 되자마자, 스튜디오는 발칵 뒤집혔다.

우현의 아들 우준서(14) 군은 "지금은 아빠가 노안이시지만, 10대 때 사진만 비교해놓고 보면 외모는 이중에서 탑 3안에는 드실 정도로 상위권 인 거 같다. 사진 속 10대 시절 아빠는 나름 근육도 있으셨던 거 같고, 내가 봐도 귀티가 흐르는 거 같은데, 왜 이렇게 갑자기 늙으셨는지 속상하다"고 돌직구를 던져,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실제 사진에서는 훈남 이미지를 풍기는 매력적인 포스로 다부진 몸매를 자랑하는 10대 우현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우현은 "10대 때의 제 사진을 보면 셔츠 사이로 근육이 보일 텐데 일부러 셔츠를 살짝 벌렸었다. 근육을 부각시키기 위해서 힘을 엄청 줬던 것 같다. 힘 준 티를 안 내려고 여유로운 꽃미소까지 날리면서 노력했었던 기억이 난다"고 덧붙여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부모자식 소통 토크 쇼, JTBC '유자식 상팔자'는 오늘(9월 16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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