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식 상팔자' 강용석 10대 모습, 아들과 싱크로율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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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식 상팔자' 강용석 10대 모습, 아들과 싱크로율 100%!

입력 2014-09-1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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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식 상팔자'에서 MC 강용석이 10대 때의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67회 녹화의 '불효 톱10' 코너에서는 "10대 때에 비해 가장 용 된 사람은?"이라는 주제로 발칙한 사춘기 자녀들이 부모들의 순위를 매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녹화에서 MC 강용석의 10대 사진이 공개 되자, 출연자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MC 오현경은 "인준이가 안경을 벗으면 강용석 씨의 완벽한 어린 시절이다"라고 언급했고, 이경실은 급기야 어린 강용석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향해 "인준아~"라고 불러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강용석의 10대 시절 사진을 접한 김봉곤 훈장의 딸 김자한(17) 양은 "강용석 아저씨의 10대 사진을 보니 나이를 거꾸로 드시는 것 같다. 예전에는 노안이셨는데 지금은 동안으로 바뀌신 것 같아서 10대 때에 비해 가장 용 된 사람으로 뽑고 싶다"고 언급하며, "10대 때 아저씨의 모습이 인준이와 똑같아서 인준이도 늙으면 아저씨처럼 될 거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강인준(17) 군은 "인정하기 싫지만, 내가 보기에도 많이 닮은 것 같다. 더 속상한건 아빠가 저 얼굴로 10대 때 연애 한 번 못해봤다고 하던데 아빠의 외모를 빼다 박아서 아쉽다"고 풀죽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부모 자식 소통 토크 쇼, JTBC '유자식 상팔자' 67회는 오늘 (9월 16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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