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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머리 밀면 숱 많아진다? 소아과의사에 물어보니…

입력 2012-06-20 14:58 수정 2012-07-0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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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머리 밀면 숱 많아진다? 소아과의사에 물어보니…

"아이들 머리 밀면 건강에 좋지 않다"

표진원 M&M 소아청소년과 원장이 지난 19일 JTBC '닥터의 승부'에 출연해 '머리를 밀면 숱이 많아진다'는 속설은 근거 없는 말이라고 밝혔다.

표 원장은 "머리를 밀어서 다시 자라는 머리카락이 굵어 보이는 것일 뿐 숱이 많아지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갓 태어난 아이들일수록 머리를 따뜻하게 해야 하는데 머리를 밀면 보온효과가 떨어져 체온유지가 잘 안 된다"며 배냇머리 밀기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다양한 분야의 의사들이 출연해 건강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신개념 의학토크쇼 '닥터의 승부'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 5분 JTBC에서 방송된다.


방송뉴스팀 조은미 기자 eunmic@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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