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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식 '분노의 양치질', 치아건강에는 독

입력 2012-06-19 10:19 수정 2012-07-0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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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식 '분노의 양치질', 치아건강에는 독

"분노의 양치질은 치아건강에 해롭다"

채민호 치과전문의는 JTBC '닥터의 승부'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며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전수했다.

올바른 칫솔질은 치약 짜는 법부터 달랐다. 듬뿍 짜는 게 아니라 치약이 칫솔모 속으로 들어가게 만드는 것이 포인트. 이 경우 치약이 골고루 닿아 구석구석 깔끔하게 양치를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칫솔은 펜을 잡듯이 쥐고 힘을 뺀 채 손목만 이용해 양치 하는 것이 좋다.

양치는 칫솔모 끝을 이와 잇몸 사이에 넣고 가볍게 진동을 준 뒤 밖으로 닦아낸다. 이렇게 각 부분을 10회씩 반복한 다음 혀 클리너로 혀를 세척한다. 그런 다음 치실로 치아 사이 이물을 제거하고 가글로 마무리하면 완벽하다.

채민호 전문의는 "하루 세 번의 양치 중 이렇게 꼼꼼히 닦는 건 한 번이면 충분하다"며 "올바른 양치질만으로도 치아 건강을 10년 이상 젊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닥터의 승부'는 다양한 분야의 의사들이 출연해 건강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의학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밤 11시 5분 JTBC에서 방송된다.


방송뉴스팀 조은미 기자 eunmic@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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