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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팔 밀항 제보자 "배편 문의는 시선 돌리기 위한 작업"

입력 2014-06-2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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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디에서도 흔적을 찾을 수 없는 유병언 회장. 결국 밀항으로 가는 걸까요? 밀항 가능성이 굉장히 커지고 있습니다. 들으셨다시피 청해진 해운측 사람들이 어민들에게 유병언의 이름을 언급하면서 "배 편이 없냐" 문의전화까지 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쯤에서 한 인물이 생각납니다. 바로 2008년 4조 원대 다단계 사기를 치고 밀항에 성공한 '조희팔'인데, 6년째 행방이 묘연한 상태죠. 지금 유병언씨의 행보가 "조희팔과 거의 흡사하다"란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조희팔의 밀항을 돕고, 이 밀항 사실을 최초로 제보한 분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박창희씨 나와 계시죠?

Q. 조희팔과 유병언, 움직임이 비슷한가?

Q. 당시 조희팔은 변장했나?

Q. 밀항 당시엔 변장을 안 했었나?

Q. 유병언이라면 어떤 준비 하고 있을까?

Q. 밀항한다면 어떤 선박을 이용할까?
[박창희 씨/조희팔 밀항 제보자 : 배편 문의는 시선을 돌리기 위한 작업]

Q. 유병언 밀항했다면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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