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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형 소신발언 "막장드라마 존중…상업성 편중은 경계"

입력 2013-12-1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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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형 소신발언 "막장드라마 존중…상업성 편중은 경계"


'박근형 소신발언'

배우 박근형이 소신발언을 던졌다.

배우 박근형은 18일 오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MBC 새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여기서 일부 시청자들에 의해 막장드라마로 꼽히고 있는 드라마들과 관련된 질문에 "드라마에 여러 장르가 있을 수 있다. 그걸 보고 느끼는 사람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기에 강요는 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점차적으로 한 가족이 볼 수 있고 조합을 이룰 수 있는 주말극으로는 '사랑해서 남주나'가 최초일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박근형은 이어 "내가 하는 것과 반대라고 해 무조건 나쁘다고 볼 수 없다. 여러 장르가 발전적으로 갔으면 좋겠다. 하지만 너무 상업적으로 치우치는 건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박근형 소신 발언에 네티즌들은 "박근형 소신발언, 역시 꽃할배", "박근형 소신발언, 말씀도 잘하시네요" "박근형 소신발언, 저게 원로배우의 모습이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중앙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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