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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행주 어촌계 "서울시, 한강 수질 조작"

입력 2015-10-12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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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행주어촌계 "서울시, 한강 수질 조작"

경기도 고양시 행주 어촌계 어민들이 서울시가 한강을 오염시켰다며 검찰에 시를 고발했습니다. 어민들은 서울시가 하수처리장 처리수를 방류하면서 다른 곳의 깨끗한 물을 채수해 수질을 조작하는 방식으로 막대한 피해를 줬다고 주장했습니다.

2. 겨울의 해운대, 스케이트장 '변신'

스케이트를 타며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호주 '본다이 비치'처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도 스케이트장이 들어섭니다. 해운대구는 오는 12월 아쿠아리움 앞 백사장에 국제규격의 스케이트장 등을 만들 계획입니다. 하지만 해변에서 유입되는 모레 문제와 비싼 입장료 등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3. '곡선승강장'에 안전발판 만든다

발빠진 사고가 빈번했던 지하철역 곡선승강장에 자동식 안전발판이 설치됩니다. 서울시는 올해 4호선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역과 3호선 압구정역 등 6개역 백 90여개소를 시작으로 2019년까지 대상 역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4. 전남 기초단체, 출산율 1~3위 '싹쓸이'

전남 기초자치단체들이 지난해 전국 출산율 상위권을 싹쓸이했습니다. 해남군의 출산율은 2.4명으로 가장 높았고 영암군과 항평군이 각각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들 지역은 출산 장려금과 다자녀 가정 차량구입 등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을 그 이유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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