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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따돌리고 달아난 범인, 골목에 있던 CCTV에 '덜미'

입력 2014-10-1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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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식당에 자전거를 타고 등장한 20대 남성.

식당 안팎으로 설치된 CCTV를 따돌리고 돈을 훔쳐 유유히 달아났습니다.

한 달 여 동안 총 24곳의 식당이 1,500만 원의 피해를 입었는데요, 경찰이 이 남성을 쉽게 잡을 수는 없었습니다.

현장에 있던 CCTV가 모두 무용지물이 됐기 때문인데요, 경찰도 혀를 내두른 완전 범죄의 비밀, 바로 휴지 한 장에 있었습니다.

휴지에 물을 먹여 가게에 있는 CCTV 렌즈를 막은 건데요, 그러나 완벽하게 CCTV를 피한 이 도둑, 골목에 있던 CCTV에 딱 걸려 잡히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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