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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고시' SSAT 8개 지역서 시행…10만여 명 몰려

입력 2014-10-1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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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3일) 아침 눈에 띄는 뉴스들 살펴보겠습니다. 김수산 씨, 어제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아주 중요한 날이었다고요?



네. 어제 삼성 직무적성검사가 있었는데요. 취업준비생들이 대규모로 몰려들었습니다.

삼성의 공채 신입사원을 선발하는 첫 관문인 직무적성검사.

서울 등 전국 5개 지역과 미국 등 해외 3개 지역 총 82개 고사장에서 어제 일제히 치뤄졌는데요.

10만여 명이 지원해 수능시험장을 방불케했습니다.

삼성이 채용제도 전면 개편을 예고한 가운데 치러져 더욱 높은 관심을 모았는데요.

삼성은 1995년 이후 일정 수준의 어학 성적과 학점만으로 누구나 지원 가능한 '열린 채용'을 시행해왔습니다.

하지만 '취업 사교육' 비용에 대한 고민 끝에 내년 하반기 이후 채용 방법을 개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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