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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형 "박 대통령, 국회의원들과 스킨십 더 늘려야"

입력 2013-11-19 20:40 수정 2013-11-2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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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형 전 국회의원이 19일 방송된 JTBC '뉴스콘서트'에 출연, 하루 전 있었던 대통령 시정연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조 전 의원은 박 대통령이 매년 시정연설을 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국회에는 더 자주 가야된다. 사람은 서로 만나 얘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전 의원은 18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을 때 사례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여당 당선자들만 청와대에 초청한 사례를 들며 "임기 5년이 지나도 대통령 얼굴 한 번 못 보는 사람이 많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들이 여의도를 멀리하면 안 된다"고 지적한 조 전 의원은 "왜 19대 국회의원들을 청와대로 부르지 않는지 모르겠다. 식사라도 한 번 하며 얘기를 하면 좋을 것"이라며 대통령과 국회의원들간의 스킨십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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