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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연설] 나열형 화법 박근혜, 자주 쓰는 단어는?

입력 2013-11-18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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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JTBC '뉴스콘서트'에서는 최진 대통령리더십 연구소장이 출연, 이날 오전 있었던 박근혜 대통령의 시정 연설에 대해 분석했다.

특히 이날 박 대통령이 자주 입에 담은 단어로는 '국민, 행복, 경제'를 꼽았다.

최 소장은 "박 대통령의 시정연설이 기본 스타일에서 변화는 없었다"고 분석하면서 "박 대통령 자주 쓰는 단어는 '국민, 행복, 경제'라는 단어를 많이 썼다"고 전했다.

이 같은 키워드 사용은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영향이 컸을 것이라는 게 최 소장의 분석이다.

최 소장은 "국민, 애국심, 행복, 경제 같은 단어들은 박 대통령이 어렸을 때부터 들어왔고, 본인이 브랜드처럼 강조하는 행복의 키워드다. 이건 과거 아버지가 많이 쓰던 단어들이다. 이런 단어들을 어릴 때부터 들어왔기 때문에 본인도 많이 쓴다"고 밝혔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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