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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환전소 잠깐 비운 사이, 3400만원 슬쩍

입력 2016-05-29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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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환전소 잠깐 비운 사이, 3400만원 슬쩍

서울 남대문시장 환전소에서 주인이 자리를 비운 사이 달러화와 엔화 등 3400만원을 훔쳐 달아난 4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이 남성은 30초 만에 환전소에 들어가돈이 든 가방을 훔친 뒤, 서울 이태원의 다른 환전소에서 원화로 바꿔 달아났습니다.

2. "구룡마을 무허가 판잣집도 상속 대상"

무허가 판잣집도 상속 대상이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서울 개포동 구룡마을 판잣집에 살다가 숨진 A씨의 집에 강남구가 폐쇄 조치를 내리자, A씨 아들이 소유권 침해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구청의 침해를 인정하고 철조망 등을 제거하라고 판결했습니다.

3. 현대중공업 임금 내달부터 크게 줄어든다

현대중공업이 다음달부터 휴일 근무를 폐지하고, 8월부터는 매일 오후 5시부터 1시간씩 하던 고정 연장근로를 폐지합니다. 이렇게 되면 현대중공업 정규직 근로자는 연초보다 20%, 해양플랜트 협력사 직원 일부는 최대 50% 까지 임금이 줄어들게 됩니다.

4. '10년간 고정 월세' 임대주택 1천 가구

10년 간 월세가 오르지 않는 임대주택 1천 가구를 정부가 올 가을 이사철에 맞춰 공급합니다. 이 가운데 700가구는 신혼부부에게 우선 배정하고, 나머지는 저소득층에게 공급할 계획입니다.

5. 유럽 '날벼락'…1명 사망, 40여명 부상

유럽 곳곳에서 벼락이 떨어져 폴란드에서 1명이 숨지고, 프랑스 파리와 독일 남서부 등에서 50명 가까이 다쳤습니다. 유럽 북서부의 고온 다습한 공기가 갑자기 냉각돼 대기 상태가 불안정하게 된 것이 원인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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