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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김정은 1984년생…어릴 때 단식 반항"

입력 2016-05-28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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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정은 1984년생…어릴 때 단식 반항"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모 고영숙과 이모부 리강 부부가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김 위원장의 어린 시절에 대해 밝혔습니다. 이들 부부는 김 위원장의 정확한 출생 연도는 1984년이며, 어린 시절 생모인 고영희가 꾸짖자 단식하며 반항하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996년부터 2년 간 스위스에서 김 위원장과 형 김정철을 보살피다가 1998년 미국으로 망명했습니다.

2. 총선 때 '쌀 돌린 혐의' 김진표 조사

총선을 앞두고 유권자들에게 쌀을 돌린 혐의로 김진표 경기 수원 무 당선자가 검찰에서 21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오늘(28일) 새벽 귀가했습니다. 김 당선인은 문제가 된 쌀은 이천시장이 나눠준 것이며, 자신의 선거와 관계 없는 시 홍보용이라고 밝혔습니다.

3. 수족구병 환자 급증 '어린이 주의보'

주로 어린이의 손과 발, 입에 물집이 생기는 수족구병 환자가 최근 2주 새 74%나 급증했다고 질병관리본부가 밝혔습니다. 당국은 수족구병이 전염력이 강한 만큼 증상이 나타나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보내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4. "휴대전화 방사선, 종양 유발 가능성"

휴대전화에서 나오는 방사선이 종양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기관은 휴대전화에 적용되는 900메가헤르츠의 방사선에 쥐를 2년 간 노출시켰더니, 최대 3.3%의 쥐에서 뇌 신경교종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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