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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고등어구이, 초미세먼지 기준의 '25배'

입력 2016-05-23 20:57 수정 2016-05-23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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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등어구이 초미세먼지 기준 '25배'

환경부가 밀폐된 주방에서 요리할 때 생기는 오염물질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식재료에서 대기 미세먼지 주의보 기준인 ㎥당 90㎍ 초과해 배출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등어구이가 ㎥당 2290㎍의 초미세먼지가 나와서 주의보 수준의 25.4배에 달했고, 삼겹살이 1360㎍, 달걀 프라이가 1130㎍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2. 유커 '서울 관광' 일본인 6배 썼다

중국인 관광객이 일본 관광객에 비해 서울에서 평균 6배 이상 돈을 더 쓰고 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연구원은 지난해 12월 인천·김포공항에서 출국하는 외국인 관광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중국인 관광객은 평균 213만 원 써 33만 원을 쓴 일본인 관광객에 비해 지출 규모가 6배 이상이었습니다.

3. 칠레 청년 자살 시도, 애꿎은 사자만…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 있는 한 동물원에서 자살하려고 사자 우리에 들어간 청년을 구하기 위해 사자 두마리가 사살됐습니다. 이 청년은 관람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밧줄을 타고 사자 3마리가 있는 우리에 들어갔다 사자의 공격을 받아 크게 다쳤는데, 구조 과정에 동물원 측이 사자들을 향해 발포했습니다.

4. 멸종위기 황새, 45년 만에 자연부화

충남 예산 황새공원이 지난해 자연 방사한 황새의 둥지에서 새끼 두 마리가 부화했습니다. 그동안 사육 중이던 황새가 산란해 부화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야생 상태에서 태어난 사례는 황새가 자취를 감춘 1971년 이후 45년 만에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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