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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롯데 신격호 퇴원…정신감정 명령 거부

입력 2016-05-19 21:36 수정 2016-05-20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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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롯데 신격호 퇴원…정신감정 '거부'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정신감정을 위해 약 2주 일정으로 입원한 지 사흘 만에 서울 종로구 서울대 병원에서 스스로 퇴원했습니다. 신 총괄회장 측에 정신감정을 명령했던 서울가정법원은 퇴원 과정에서 법원 허가나 사전 협의는 없었다며, 당사자들과 앞으로의 절차를 의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백범 차남, 김신 전 공참총장 별세

백범 김구 선생의 둘째 아들인 김신 전 공군참모총장이 아흔 네 살을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고인은 제6대 공군 참모총장을 지낸 뒤에 타이완 대사와 교통부 장관 등을 거쳐서 김구선생사업협회 명예회장으로 일해왔습니다.

3. '농약 사이다' 할머니 2심도 무기형

6명의 사상자를 낸 상주 농약사이다 사건의 피고인 83살 박 모 할머니에게 항소심에서도 원심과 같은 무기징역이 선고됐습니다. 대구고등법원은 피고인이 범인이라는 걸 가리키는 많은 증거가 있고, 당시 고통스러워하는 피해자들을 구조하는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은 만큼 원심 형량은 적절하다고 밝혔습니다.

4. "업무 힘들다"…2년 차 검사 숨진 채 발견

2년 차 현직 검사가 '업무가 너무 많아 힘들다'는 유서와 함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검찰은 서울남부지검 소속 김 모 검사가 자살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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